기준어 ‘내의’의 뜻
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.
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·뜻을 비교해 ‘내의’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.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.
사투리로 말하면
애덜이 많으니께 내위만 하루에 한 번씩 갈아입어두 빨래가 잔뜩이유.
사전에 실린 풀이
애들이 많으니까 내의만 하루에 한 번씩 갈아입어도 빨래가 잔뜩이에요.
기준어 ‘내의’의 예문
- 내의 몇 벌과 세면도구를 챙겨 여행을 떠났다.
- 웃통은 벌거숭이고 찢어진 내의가 허리에 걸쳐서 너덜대고 있었다.황석영, 어둠의 자식들, 현암사, 1980년
- 사빈은 웃도리를 벗었다. 셔츠도, 내의도 벗자 탄탄한 알몸이 겨울 아침의 정갈한 햇빛 속에 그대로 드러났다.박범신, 밤이면 내리는 비, 푸른숲, 1990년
- 거짓말 보태서 제비만 한 모기들이 내의도 없는 무명 홑바지 저고리를 뚫고 쉴 새 없이 극성스럽게 쏘아 댔다.정주영,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(나의 삶 나의 이상), 제삼 기획, 1991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