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어 ‘호드기’의 뜻
봄철에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의 껍질을 고루 비틀어 뽑은 껍질이나 짤막한 밀짚 토막 따위로 만든 피리.
사투리로 말하면
엔날이는 장난감이 웂으니께루 버드나무 물오르문 그거 벗겨 갖구 호디기 같은 거 해서 불지유.
사전에 실린 풀이
옛날에는 장난감이 없으니까 버드나무 물오르면 그거 벗겨 갖고 호드기 같은 것 해서 불지요.
기준어 ‘호드기’의 예문
- 순간 여순의 머리에는 그 옛날의 농촌 생각이 어제인 듯 새로워졌다. 호드기를 불며 소 먹이러 다니던 그 기억이….한설야, 황혼
